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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적 자본주의의 위기
마틴 울프 | 페이지2북스 | 20240415
0원 34,200원
소개 “경제가 무너지면 민주주의도 무너진다” 경제 침체는 어떻게 포퓰리스트의 등장을 부추기는가? 트럼프, 시진핑, 푸틴, 인도의 모디, 브라질의 보우소나루… 독재자들의 득세에서 인류는 어떻게 번영을 유지할 것인가? 경제가 나빠지면 사람들은 실망한다. 자신과 자녀가 받을 것으로 기대했던 합리적인 보상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현실에 분노하게 되고 포퓰리즘 선동가들의 냉소적인 호소에 쉽게 감화된다. 이 책의 저자 마틴 울프는 경제에 대한 실망이 고소득 민주주의 국가에서 좌우를 막론하고 포퓰리즘이 득세하는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세계적인 경제평론가인 마틴 울프는 2016년 트럼프 대통령의 탄생을 지켜보며 『민주주의적 자본주의의 위기』의 집필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트럼프의 대선 후보 복귀가 점쳐지기 시작했던 2023년 3월에 이 책의 원서(『THE CRISIS OF DEMOCRATIC CAPITALISM』)를 출간했다. 그는 자본주의 체제는 민주주의와의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통해서만 번영을 구가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포퓰리즘에 의해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것을 경계하고 새로운 형태의 ‘뉴딜’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 책을 통해 자본주의의 지속을 위한 민주주의의 역할을 확인하고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확인하길 바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9850711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리커버:K) (우리가 놓치는 민주주의 위기 신호)
스티븐 레비츠키^대니얼 지블랫 | 어크로스 | 20240109
0원 15,120원
소개 선거의 해 2024년, 다시 민주주의를 생각한다 민주주의 붕괴를 경고한 현대의 고전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리커버 하버드대 정치학과 교수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의 대표작이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극찬한 정치학의 고전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의 리커버판이 출간되었다. 2018년 한국어판 출간 이래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이 책은 선출된 독재자, 양극화된 정치, 서로 적대하는 정당 등 민주주의의 위기 신호를 날카롭게 포착하여 대한민국 모든 정치인과 지식인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아테네 민주정의 상징이었던 파르테논 신전이 붕괴되는 모습을 담은 이번 리커버판은 견고하게 느껴졌던 민주주의 체제가 한순간에 붕괴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여 저자들의 경고가 독자들에게 직관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특별판은 교보문고 온·오프라인에서만 한정기간 동안 만날 수 있다.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편집자의 말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는 우리 시대 현명한 유권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가짜 뉴스와 듣기 좋은 말에 휘둘리지 않는다면, 정치인의 말과 행동에 담긴 진짜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면 우리의 민주주의는 허망하게 무너지지 않을 겁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0560589
지식인의 자격 (지식인의 책임과 그 후편)
노엄 촘스키 | 황소걸음 | 20240322
0원 16,200원
소개 촘스키의 가장 위대한 에세이 《지식인의 자격》은 촘스키의 〈지식인의 책임〉과 〈지식인의 책임 후편 : 국가를 견제하기 위한 특권의 사용〉을 우리말로 옮긴 책이다. 베트남전쟁을 배경으로 지식인의 위선을 고발하고 전 세계 지식인의 양심에 경종을 울린 촘스키의 가장 위대한 에세이 〈지식인의 책임〉을 57년 만에 처음 우리말로 소개한다. 여기에 반세기가 지나 9·11 테러 10주년을 맞아 지식인의 위선을 다시 한번 고발하고 지식인에게 책임을 다할 것을 호소한 〈지식인의 책임 후편 : 국가를 견제하기 위한 특권의 사용〉을 함께 묶고, 이를 책으로 펴내기 위해 촘스키가 직접 서문을 썼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6821916
디케의 눈물 (대한검국에 맞선 조국의 호소)
조국 | 다산북스 | 20230830
0원 16,920원
소개 “등에 화살이 꽂힌 채 길 없는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 법대 교수, 법무부장관에서 자연인으로 돌아온 조국의 첫 에세이 2023년 6월 12일 법학자 조국은 서울대로부터 교수직을 파면당했다. 이 책은 법대 교수 조국이 법을 공부한 이유와 자신이 생각하는 공부의 참된 의미에 대해 기록한 책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 이후, 이제는 교수도 아니고 장관도 아닌 자연인으로서 지난 10년의 폭풍 같았던 시간을 통과하며 온몸으로 부닥친 투쟁을 집약한 책이다. 형사법 전공자인 저자는, 지금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법과 법치주의에는 오직 혹형만 강조되고 있을 뿐 ‘연민’과 ‘정의’가 빠져 있다고 역설한다. 책 제목의 ‘눈물’은 폭압적인 법권력에 의해 신음하며 흘리는 ‘분노의 눈물’과, 그러한 압력에 맞서면서도 주변의 아픔을 살피며 ‘연민의 눈물’을 동시에 흘리고 있는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뜻한다. 정의의 여신으로 알려진 디케(Dike)는 두 눈을 가린 채 한 손에는 저울을, 나머지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 2023년 대한민국에서 작동하는 법치의 논리는 피가 묻은 칼을 무지막지하게 휘두르는 망나니를 닮아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제라도 법의 진짜 모습을 되찾기 위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담담하게 서술했다. “지금, 법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800원’ 대 ‘85만 원’… 똑같은 법, 전혀 다른 판결 2011년, 17년간 버스 기사로 일한 박 모 씨가 하루아침에 해고된다. 그의 해고 사유는 어느 날 승객에게 받은 요금 중 잔돈 400원을 사용해 두 차례에 걸쳐 자판기 커피를 뽑아 먹었다는 것이었다. 박 씨는 즉각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사측의 해고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이후 그는 재취업을 포기하고 막노동판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그리고 3년 뒤, 상대 변호사로부터 85만 원 어치의 술접대를 받은 어느 한 검사가 낸 ‘면직 취소 소송’ 재판이 열렸다. “향응의 가액이 85만 원 정도에 불과하고, 위법·부당한 행위를 했는지 자료가 없다. 따라서 파면은 가혹하다.” 이 판결문을 작성한 판사는 앞서 버스 기사의 해고 사유가 정당하다고 판결한 판사였다. ‘800원’ 대 ‘85만 원’. 두 재판의 담당 판사는 동일했지만 그 결과는 전혀 달랐다. 법대로 내려졌다는 이 판결이 진정 정의로운 것일까? 왜곡된 법 해석과 법 집행을 통해 치밀하게 설계·구축되고 있는 ‘검찰공화국’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담긴 이 책의 1장에서 저자는, 새 정부 집권 후 지난 1년간 한국 정치와 사회가 어떻게 망가지고 왜곡되었는지를 법의 시각으로 낱낱이 분석한다. 자신의 사지에 오랏줄을 채워 모든 것을 앗아가 버린 ‘신검부’ 권력의 역사를 그 누구보다 생생하게 경험한 저자는 이 거대한 괴물의 탄생기를 어떻게 서술하고 있을까? 저자는 시곗바늘을 더 뒤로 돌려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이 문재인 정부 하 검찰개혁에 맞서 개혁의 본질을 왜곡하고, 급기야 정권 교체의 선봉장이 되어 수구보수 세력을 통합해 이 땅에 ‘대한검국(大韓檢國)’을 세우기까지의 그 기원을 추적한다. “지금 시민들은 누구를 가장 두려워하는가?” 법학자의 언어로 정리한 ‘검찰공화국’ 괴물의 연대기 현 정부는 집권 후 고작 1년도 되지 않아 법무부장관은 물론, 3만 명 경찰 수사권을 통솔하는 국가수사본부장, 고위공직자 후보의 세평을 수집하는 국정원 기조실장 등에 이르기까지 정부 핵심 요직의 절대다수를 검찰 출신으로 기용했다. 이것만으로 부족해, 고위공직자 후보의 인사를 검증하는 기능을 수행했던 기존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고 그 기능을 법무부(인사정보관리단)에 이관함으로써 앞으로 반대 세력의 견제 가능성마저 제거했다. 그리고 이제는 수사권·기소권·영장청구권 등 무소불위의 ‘검찰권’을 통해 대한검국의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만약 기소를 당해 법정에서 법률적으로 매우 숙련된 검사를 만나 몇 년간 재판을 받는다면, 결국 대법원에 가서 무죄를 받았다고 할지라도, 여러분의 인생이 절단난다. 판사가 마지막에 무죄를 고해서 여러분이 자유로워지는 게 아니다. 평생 법을 모르고 살아왔는데 형사법에 엄청나게 숙련된 검사와 법정에서 마주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재앙이다. 이처럼 검찰의 기소라는 게 굉장히 무서운 것이다.” _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2021년 11월 25일) 대체 과거에 비해 검찰권이 얼마나 강화된 것인지, 검찰 출신 관료들이 어떻게 나라를 송두리째 집어삼키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그러한 나라에서 법을 모른 채 그저 자기 일만 열심히 하며 살아 온 보통의 시민이 어떻게 ‘법의 이름’으로 인생이 절단날 수 있는지에 대해 ‘의심 반, 두려움 반’의 마음으로 조마조마했던 사람이라면, 온 가족이 ‘법의 이름’으로 자행된 사냥식 수사를 통해 멸문지화를 당한 전 법무부장관 조국의 회고를 통해 검찰권이 최고의 무력(武力)이 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마치 군부의 총칼이 최고의 무력이었던 군사독재 시절처럼 말이다. 저자는 법의 용어와 복잡한 사실관계가 부담스러울 독자들을 위해, 새 정부 집권 후 법치주의의 근간이 흔들린 지난 1년의 시간 중 가장 결정적이었던 장면을 법학자의 시각으로 직접 도해화해 책 안에 첨부함으로써 대한민국 법의 현주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왔다. “권력, 돈, 선입견, 편견에 휘둘리지 않는 정의의 여신은 어디에 있는가?” 그럼에도 조국이 여전히 법의 존재 이유를 믿는 이유 일제 법기술자들로부터 해방을 맞이한 지 78년이 흐른 지금, 민주화가 꽃피어 87년 체제가 시작된 지 36년이 흐른 지금, 정치·사회의 온갖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고자 한 촛불혁명이 일어난 지 7년이 흐른 지금, 여전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법의 현실이 이토록 야만적이고 기만적이라는 사실은 충격과 분노를 넘어 비통과 허무에 이른다. 하지만 저자는 ‘더 베이고 더 찔리고 더 멍들더라도’ 계속해서 ‘길 없는 길’을 걷겠다고 말한다. “현실은 험난하지만, 여전히 나는 법의 역할을 믿으려 한다. ‘정의의 여신’ 디케는 망나니처럼 무지막지하게 칼을 휘두르는 모습이 아니라, 늘 균형과 형평을 중시하는 차분한 모습이다. 나는 디케가 형벌권으로 굴종과 복종을 요구하는 신이 아니라 공감과 연민의 마음을 갖고 사람을 대하는 신이라고 믿는다. 또한 머지않은 시간에 주권자 시민들이 ‘법치(法治)’가 ‘검치(檢治)’가 아님을 확실히 깨닫게 되리라 믿는다. 궁극에는 ‘법을 이용한 지배(rule by law)’가 아닌 ‘법의 지배(rule of law)’의 시간이 오리라 믿는다.” _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이 책에서 청와대민정수석 재직 시 당정청을 설득해 더 철저한 검찰개혁을 추진하여 검찰공화국의 출현을 막지 못했던 자신의 과오에 대해 “모두 나의 가장 중대한 잘못 탓입니다”라는 가톨릭 고백 기도 문구를 빌려 담담히 고백한다. “누가 나를 위해 ‘꽃길’을 깔아줄 리 없고 그것을 기대해서도 안 된다. 이제 내 앞에 멋지고 우아한 길은 없다. 자갈밭과 진흙탕이 기다리고 있음을 직시한다.” 그가 지적하는 오늘날 왜곡된 대한민국 법치의 문제점, 그리고 저자의 자기반성에 대한 판단과 평가는 모두 독자의 몫이다. 살아 있는 심장이 가시덤불에 구르는듯한 고통을 겪었을 저자의 진심을, 그럼에도 그가 여전히 법의 역할을 믿는 이유를 이 책 「디케의 눈물」을 통해 확인해보기 바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30645469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후위기와 패스트패션에 맞서는 제로웨이스트 의생활)
이소연 | 돌고래 | 20231101
0원 15,300원
소개 스타일과 환경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착취 없는 멋부림은 어떻게 가능할까? 20대 내내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매일같이 옷을 사 모으던 저자는 어느 날 해외의 패스트패션 매장을 방문했다가 충격과 의아함을 느낀다. “마음에 쏙 드는 패딩을 하나 발견했다. 부드러운 솜털과 깃이 가득한 패딩. 가격표를 뒤집어 확인해보니 1.5달러였다. 우리나라 돈으로 2000원도 안 되는 가격이었다. [……] 넌 어떻게 지하철 요금보다 싼값으로 여기에 온 거니? 이게 가능한가?” 그는 이 사건을 계기로 새 옷 사기를 그만두기로 결심하고, 패션이라는 명분하에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착취적 현실을 탐구하기 시작한다. 5년째 제로웨이스트 의생활을 몸소 실천하며 해양환경단체 시셰퍼드 코리아에서도 활동 중인 저자는 옷이 생산·유통·폐기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악영향을 여과 없이 고발한다. 하지만 자기 혼자 새 옷을 사지 않는다 한들 옷으로 인해 벌어지는 숱한 문제를 해결할 순 없음을 인정하며 자신은 여전히 예쁜 옷을 보면 시선을 빼앗기기 일쑤라고 고백한다. 이렇듯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에는 패션업계 안팎의 현실에 대한 고발뿐 아니라 저자의 딜레마와 노하우도 두루 담겨 있어, 스타일과 환경 보호를 나란히 추구하려는 독자들이 거창한 결심이나 배경지식 없이도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최근 동물권과 환경에 관심 있는 이들이 늘어나며 비건 식생활이나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환경에 가해지는 악영향이 그에 못지않음에도 우리의 의생활에 관한 이야기는 지금껏 자주 다뤄지지 않았다.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는 이와 비슷한 갈증을 느끼며 실천의 방도를 찾던 독자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8380920
진짜 노동 (적게 일해도 되는 사회 적게 일해야 하는 사회)
데니스 뇌르마르크 | 자음과모음 | 20240415
0원 19,800원
소개 가짜 노동의 그물에 갇혀 있는 직장인과 행복하고 효율적인 노동을 원하는 관리자들에게 전하는 혁신적이고 실제적인 진짜 노동 안내서 “우리는 진짜 노동을 요구한다!” 조직문화 속 가짜 노동을 무너트리는 가장 혁신적인 지침! 덴마크의 인류사회학자 데니스 뇌르마르크의『진짜 노동: 적게 일해도 되는 사회, 적게 일해야 하는 사회』는 2023년 인문사회 베스트셀러『가짜 노동: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의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저자는 우리 사회에 금기시되었던, 하는 일 없이 바쁘고 무의미하게 시간만 낭비하는 일, 즉 ‘가짜 노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우리의 과잉 노동을 불러왔는지에 대해 깊숙이 탐구했다. 2023년을 지나 2024년이 된 현재까지 ‘가짜 노동’이라는 단어는 유효하다. ‘가짜 노동’이 세상에 제시된 이후,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일상과 업무를 돌아보았다. 무엇이 가짜 노동인가. 무엇이 우리의 시간과 정신을 낭비하게 만드는가. 이러한 질문을 던지게 만든 『가짜 노동』에 많은 독자들이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이제 ‘가짜 노동’ 이후를 바라보아야 한다. 데니스 뇌르마르크는 후속작 『진짜 노동』에서는 『가짜 노동』의 결론, 즉 오늘날 우리가 하는 많은 일이 우리 자신에게도 세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의미 없는 작업으로 특징지어진다는 주장을 펼친다. 그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단순하다. 가짜 노동을 넘어, 이제는 ‘진짜 노동’을 해야 할 때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54450317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하는 동화 속 철학 탐험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하는)
웬디 C. 터전 | 교육과학사 | 20240430
0원 16,200원
소개 아이들을 철학에 초대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중에서 동화는 오랫동안 무시되어 온 자료인데, 이 책에서는 동화가 재치 있는 서사와 친숙성으로 아이들의 철학적 사고를 이끄는 데 얼마나 훌륭한 자료인지를 보여준다. 13개 각각의 동화마다 줄거리를 요약하고 제기될 만한 철학적 주제들을 안내하였다. 그리고 제시된 주제를 아이들이 깊이 향유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질문과 다양한 연계 활동까지 제공하고 있다. 동화로 철학 토론을 시작하려는 교사나 부모에게 훌륭한 안내가 될 것이다. 더구나 터전은 동화라는 장르의 역사와 함께 철학적인 논의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특징도 설명해 주고 있다. 철학적인 배경이 거의 없는 독자들도 터전의 명료하고 구체적인 안내를 따라 아이들과의 철학적 대화를 이끌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25418933
법의 주인을 찾습니다 (세상을 지배하기도 바꾸기도 하는 약속의 세계)
김진한 | 지와인 | 20240410
0원 16,200원
소개 “두려워 말라! 당신에게도 열려 있다” 미국 연방사법센터,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방문학자 등 20년간 헌법 연구에 매진해온 법학자 김진한과 함께하는 리걸 마인드 키우기! 세상을 지배하기도 바꾸기도 하는 약속의 세계! 주먹보다 무서운 법의 세계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미국과 독일에서 연구한 법학자 김진한과 함께하는 리걸 마인드 키우기! 탄생, 입시, 결혼, 재산, 사고, 선거와 정치, 죽음에 이르기까지, 삶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법! 하지만 우리는 법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법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적용될까? 법을 잘 모르는 나도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을까? 법이 필요할 때, 법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20년간 헌법 연구에 매진해온 법학자 김진한이 알려주는 현대 법의 원리와 정신. 『법의 주인을 찾습니다』는 미국과 독일에서의 연구와 흥미로운 사례를 바탕으로 보통의 사람들도 얼마든지 법률가처럼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음을 찬찬히 알려주는 책이다. “독일에서는 보통 사람도 계약서를 잘 쓰는 이유는?” “헌법재판소가 의대생 증원을 늘리라는 이유는?” “좋은 죽음은 의사가 아닌 법원에 달려 있다?” 법은 ‘정의와 처벌’의 세계가 아니라 ‘약속과 균형’의 세계. 세상을 지배하기도 바꾸기도 하는 법의 세계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법을 통해 나와 세상의 밸런스를 찾아가보자.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521313
알지오매스 활용 중학교 수학 프로젝트 활동 (수학 AI 디지털교과서활용을 위한 필독서)
조창현 | 지오북스 | 20240501
0원 17,100원
소개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은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맞춤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 중 눈여겨볼 만한 도구로 ‘알지오매스’가 있습니다. 알지오매스는 2018년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개발해서 무료로 보급하는 수학 탐구용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동안 알지오매스를 학교 수학에 도입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고, 지금은 필수적인 수업 도구로 수학 교사에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부터 학교에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에서는 알지오매스 콘텐츠를 모듈화하여 활용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전망입니다. 수학은 인공지능(AI), 데이터 사이언스 등 미래 첨단기술의 주요 기저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교육부에서도 3차에 걸친 수학교육 종합계획을 통해 수학교육을 강화하고 있는데, 가장 강조하고 있는 것이 ‘활동과 탐구 중심의 수학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된 도구가 ‘알지오매스’입니다. 하지만 알지오매스는 아직 많은 수업 현장에서 개념의 시각화를 위한 도구 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활동과 탐구의 도구로서 알지오매스가 갖고 있는 잠재성을 고려할 때 너무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알지오매스가 갖고 있는 힘은 시각화한 수학적 개념을 조작하고, 탐구하는 데 있습니다. 이 책을 쓰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활동과 탐구 도구로서 알지오매스를 소개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알지오매스는 ‘알지오 2D, 알지오 3D, 알지오 문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알지오매스는 본래 2차원 평면에서의 변화와 관계(문자와 식, 규칙성과 함수), 도형과 측정(기하) 영역에서의 학습 도구로 사용되었지만, 알지오 3D가 추가되면서 3차원 공간에서의 입체도형을 탐구할 수 있게 되었고, 블록코딩, 확률실험기 등의 강력한 도구가 추가되면서 ‘수와 연산’, ‘자료와 가능성(확률과 통계)’ 영역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도구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를 잘 활용한다면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리시 역량을 기르고, 탐구와 조작을 통해 수학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본 책에서는 중학교 수학 수업 시간에 할 수 있는 19가지 프로젝트 활동을 소개합니다. 프로젝트 활동의 대부분은 ‘변화와 관계, 도형과 측정’ 영역이지만, ‘수와 연산’, ‘자료와 가능성’ 영역의 활동도 소개하여 알지오매스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자 했습니다. 또한, 알지오 3D를 활용하는 프로젝트 활동 사례를 최대한 많이 소개하였습니다. 이 책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수학의 개념들이 저절로 녹아들어가는 알지오매스 활용 수업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346794
초등학생을 위한 대화놀이 123 (선생님과 학부모의 대화 놀이 필독서)
한기철 | 율리시즈 | 20240405
0원 16,200원
소개 초등학교 현장에서 검증된 대화 놀이의 놀라운 힘 아동·청소년 교육자들이 강력 추천하는 우리 아이 단단하고 건강하게 키우는 대화 놀이법 ‘놀이 강사들의 강사’로 불리는 열쇠 삼촌 한기철의 세 번째 놀이책. 초등 어린이들과 그 현장을 위한 대화 놀이책으로, 대화 전문가, 놀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대화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대화의 즐거움을 누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대화의 경험으로 초대하는, 대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이 책의 목적은 단순하고도 분명하다. 어린이들 사이에 건강한 대화 문화가 형성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함이다. 즐겁고 편안한 대화가 곧 건강한 대화라고 믿는 저자는 어린이들이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움, 서로를 알아가는 즐거움, 가까워지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현장을 누벼왔다. 아이들이 지적이나 남 탓, 비교나 비난, 험담이나 욕설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마주해도 괜찮고 안전한 대화를 주고받기를, 대화 놀이를 통해 서로의 진솔하고 행복한 만남과 사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놀이를 고안하고 진행해왔다. 이 책은 초등 현장에서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며 그 효과와 위력이 증명된 대화 놀이 152개를 개인, 모둠, 전체 집단별로 활용해볼 수 있도록 상황에 알맞게 정리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830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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