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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국은 몰락한다 (미국의 붕괴)
안드레이 마르티아노프 저 | 진지 | 20240515
0원 → 19,800원
소개 “미국에 도전할 나라는 없다”는 시대는 끝났다!
더 이상 예외적이지도, 자유롭지도, 잘살지도 못하는 미국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이 책은 그야말로 글로벌 패권국가로 스스로를 일컬으며 소련의 붕괴 이후 세계 최강대국으로 군림해 온 미 제국이 맞닥뜨린, 당황스런 현실에 대한 냉철한 진단이자 폭로요 직설적인 비판이다. 저자 안드레이 마르티아노프는 ‘한 나라가 외부적 요인에 의해 지정학적 궁지에 몰리지 않고 이토록 빠르고 걷잡을 수 없이 자멸한 역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미국은 한 국가의 힘과 위상을 좌우하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진단한다. 소비지상주의와 풍요의 이면, 지리경제학, 에너지 산업, 군사력의 위축, 정치적 파탄, 엘리트들의 무능과 위선, 그리고 전 사회에 만연한 도덕적 타락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현재 미국이 처한 현실을 구체적이고 실증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몰락한 구소련 아제르바이잔 출신으로 1990년대 중반 미국으로 이주했는데, 그는 한 시대 최강국으로 군림했던 소련이 붕괴하는 것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역사적으로 많은 제국들이 스러졌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50년 가까이 미국과 세계 패권을 놓고 경쟁해 온 소련의 붕괴는 특히 더 극적이었다. 미국은 소련의 붕괴를 마치 자신들의 승리처럼 생각했지만, 사실 소련은 미국의 우월함 때문에 스러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무너졌다. 미국은 소련의 붕괴에서 어떤 교훈도 얻지 못했고, 그렇게 독선과 오만 속에서 지금의 위기를 맞았다.
미국은 더 이상 초강대국이 아니다. 물론 미국은 아직도 세계 여기저기서 외국 정치인들을 협박할 수 있다. 미국은 후진국을 협박하기 위해 몇 개의 항모전단을 보낼 수 있다. 그러나 팻 뷰캐넌이 최근에 말했듯이 시간이 갈수록 “아무도 미국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_본문 329쪽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8476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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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막시즘 (미국의 타락)
론 폴 저 | 이든북스 | 20200710
0원 → 9,000원
소개 미국사회를 타락시킨 문화 막시즘(Neo-Marxism)
한국사회에도 이 검은 먹구름이 상륙했다.
이 책은 충격적이다. 문화 속에 스며든 막시즘(Marxism)이 미국사회를 거의 점령했다고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용한 전파, 강력한 파급력을 가졌음에도 이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별로 없다는 점이다. 한국사회 곳곳에 이 시꺼먼 먹구름이 밀려오고 있다.
더욱이 오늘날 ‘나쁜’ 차별금지법, 동성애, 성소수자의 성해방, 퀴어 퍼레이드, 젠더 이데올로기, 급진 페미니즘 등 서구풍조가 급속히 밀려와 이것이 ‘문화’라는 미명하에 청소년 청년대학생 30~40대 직장인들에 가까이 밀착하고 있는 바 그 저의가 무엇인지를 속속히 알려준다. 막스 추종자들이 혁명 이론을 변형하여 문화를 통해 조용하게 문화계, 종교계(특히 기독교회), 각 기관들을 장악하기 위해 유럽의 전통문화와 기독교 문화가 뿌리 내리고 있는 것이 혁명 실패의 원인인 것을 알고서 이것을 파괴하고 새로운 사고를 주입하는 것이 혁명에 성공하는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했다. 그 새로운 전략이 ‘문화 막시즘’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반하는 사상이므로, 한국교회에 이 사악한 위험성을 알려서 일깨우기 위해 펴낸 다큐책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6597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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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국을 모른다 (펜타곤 출입기자가 파헤친 미국의 본심)
김동현 저 | 부키 | 20231215
0원 → 18,000원
소개 “혈맹 미국이 한국에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신냉전 패권 경쟁 시대, 달라진 미국과 한반도 안보의 미래를 통찰하다!
“우리는 세계를 위한 경찰이 아니다.” “미국 군사 우위의 시대는 끝났다.” 미국이 달라졌다. 세계의 수호자를 자처하던 미국이 분쟁 관여에 ‘기회비용’을 따지고, 동맹과 우방에 ‘공짜 안보’는 없다면서 공정하게 ‘부담 분담’을 하라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미국이 달라진 근본 요인은 무엇일까? 미국의 글로벌 외교 안보 전략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이런 변화에 대응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선택해야 할까?
미국 정부 산하 방송국 펜타곤 출입기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800편이 넘는 취재 기사, 200명이 넘는 전현직 관리 인터뷰, 미국 정부와 싱크탱크의 각종 보고서와 극비 문서 등을 통해 달라진 미국의 본심이 무엇인지 파헤친다. 저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한반도 중심 안보 논리를 미국 중심으로 완전히 뒤집어 객관화해 보여줌으로써 그동안 우리가 믿어온 통념과 오해를 깨뜨리는 신선한 반전과 충격을 선사한다. 아울러 한국의 안보 현실을 한반도와 동북아에 국한하지 않고 인도태평양과 세계라는 큰 그림 속에서 파악하게 해준다. 또한 미국과 중국, 러시아, 북한 등 적성국들의 군사 안보 전략, 군사력, 무기 체계 진화 과정과 실상에 관한 새롭고 흥미로운 정보와 지식을 풍성히 소개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미국이 한국에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예리하게 통찰해낸다. 이 책은 신냉전 패권 경쟁 시대 미국의 외교 안보 정책과 세계 경영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필수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3528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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